어느새 7주차
블로그로 남기는 것도 이제 신기할 정도로
주말빼고는 잘 챙기고 있다.
계속해서 7시반에 일어나고
조금씩 일어나는 시간을 수정하면서 나한테 가장 잘 맞는 기상시간을 찾고 있다.
아침밥을 좀 더 챙겨먹을까 싶어서
에너지바랑
마시던 콤부차가 거의다 떨어져서 새로 시켯다.
(차 좀 안떨어졌으면 좋겠는데, 머 이렇게 비싼지..)
오늘 도착한 나의 차^^
일고 있던 책 두권을 모두 읽어서
아빠한테 책을 열심히 읽고 있고
읽고 싶은 책이있는데 집에 있으면 보내달라고 연락을 했더니
두둥
....
아빠.. 제가 미친듯이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 마음에 부흥을 너무 찰지게 해주셨어요...
ㅎㅎ
...
책부자가 되었다.
열심히 미친듯이 읽어야지ㅎㅎ
나의 7주차는 책의 양을 보며 나의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의 8주차는 열심히 미친듯이 읽으려고 한다.
가즈아
아빠한테 책을 받고 읽던 책 다 읽자마자 손에 잡은 책
벌써 이만큼 읽었다.
읽혀지는게 나름 재미가 있다.
이게 바로 습관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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