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온리 마인드세터 모닝루틴 1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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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달 반

66일이 되어간다..

근데 진짜 그렇게 10주차를 지내고 나니까

평일에는 확실히 일어나서 차 마시고

책읽고 기도하고 스트레칭하는게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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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확언 안 듣고 책 안 읽으면 계속해서

찜찜해서 뭔가 하루가 다 안끝난거 같아 한페이지라도 한문장이라도 스스로 반복하지 않으면

안될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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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가 주말에는 곧 주말부부를 해야해서 전혀 다른

남자친구(예랑)와 함께 만들고 있는 예비신혼집에서 주말을 보내다보니

뭐도 아직 없구 계속해서 늦장을피우거나 모닝루틴이 생략이 되는 날이 계속 주말마다 반복되고 있어서

최소한 책이라도 매일 읽으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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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닝루틴은 뭔가 평일한정 혹은

서울집 한정인거 같은것은 기분탓이 아닌 사실인걸로 10주차가 되서야 ...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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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나만의 공간에서 만든 나의 습관을 유지시키는 것과

나만의 공간이 아닌 곳에서 나의 습관을 실행하는 것은 살짝 힘이 드는 양이 다른 것 같다.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해내는 습관들은 이제 1의 힘만 들여도 할 수 있는 나만의 영역들이지만

나만의 공간이 아닌 곳에서는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조심하면서도

나의 습관을 실행해야한다는게 신경쓸게 ? 생각할게 더 많아 져서 그런지

그 단계가 많아져서 그런건지 확실이 드는 힘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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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이번에 신혼집을 꾸며가면서 이야기 했다.

집이 다 완성되고 나면

나의 습관을 여기서도 유지 시키고 말테다!

하고 말이다.

어떻게 보면 선전포고

당신도 함께 하자 까지는 아니지만

나를 방해하지는 말아라.. ?​​

하루하루 이제 조금씩 공부하기도 습관에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이건 모닝루틴으로 미라클 모닝하면서 할지

아니면 저녁마다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공부를 하고싶으니 해야지 ​

나의 습관을 위해 시간을 만들어야 되는데 출근 시간이 월요일과 다른 평일이 달라서

모닝루틴의 시간과 형태가 다른데

월요일 출근은 아무래도 기차를 통해서 하다보니

기차에서 주로 책을 읽고 확언영상도 폰으로 듣고 보면서

기차를 타고 하루를 뭔가 여행을 하면서 시작하는 느낌으로다가

하려고 노력중이다.

출근은 모두가 힘들잖아요.. 내것이 아닌이상..

얼른 내것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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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출근길이 ㅜㅜ 정말 ㅜㅜ 으억 ㅜㅜ 버티자!!!

열쩡열쩡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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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tt.ly/xooxe___ae

정주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