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OneNMe23

나를 점점 숨기게 된다는 것은 나는 오픈적인 사람이었다. 모두가 나에대해 알았으면 했고 자기PR시대라는 말이 있기 전부터 나는 나를 어필하는 것에 혈안이었던 사람이 었다. 어렸을 적부터 어디서든 반장이나 부반장 즉 임원을 하고 싶어했고, 방장같은 대표격의 사람이 되고싶어했으며, 장기자랑을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고 내가 직접 나서지 않더라도 티를 많이 내면서 주변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에 엄청난 희열을 느끼던 사람이었다. 근데 점점 내가 나서는 모습에 따른 따라오는 따가운 시선을 나는 못이겨내겠는 지경이 이르렀다. 어느새 나는 리더도 대표도 다 상처받을까봐 피해다녔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묻고 의심하고 키우는 방향이 아닌 내가 역시나 못하고 있겠구나의 초점이 맞춰져 뭐라도 해야한다라는 생각이 나에게 많은 역할을 하게했고 뭐라도 하.. 2024. 3. 14.
계약서 쓰기까지.. 공연을 덩어리로 받아서 한번 찾아보겠다고 이야기하고 대관에서 하겠다고 하는 주최사를 찾는데까지 7일만에 정리하고 해냈는데, 원래부터 말했던 비딩 붙은 3팀을 들먹이며 힘이 든다고 이야기하면 할말이 없다만, 우리도 열심히 한거라니... 진짜.. 전날 새벽까지 일해가면서 준비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계약서 언제오냐 기다리며 오전8시부터 대기타면서 기다리다가 2:30분에 겨우 온 계약서를 가지고 왔다갔다 하면서 정신 없이 처리하고 이제 하나 더 알았다. 그들이 급하게 한다고 해서 나도 급하게 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 그냥 나의 속도를 지키면 된다는 것.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나는 어떻게 해낼것인가 나는 무엇을 하는가 나에게 넘겨져왔을때 얼마나 빨리 처리를 할 수 있고 어떻게 넘길 수 있는가 넘길때 나의 언어는 어.. 2024. 2. 26.
미팅이란... 오늘은 약속인줄 알았지만 미팅이 되었던, 사진 한장 안찍고 상황이 어떠하니 이걸 이렇게 만들어보자의 와다다다 쏟아내기 였던 시간. 이걸 어떻게 만들어가야하나... 와다다다 던지고 이렇게 하는거래 뭐다뭐다 인포 던지고... 월요일날 아마 정리하는 미팅을 하게 될거같은데, 회의인가 움... 괜찮은데를 찾아야하나 이야기하기.. 2024. 2. 26.
2023/08/26 무언가 일을 하다보면 분명 괜히 자신만만해질 때가 있고, 내가 얼마나 잘 하고 있나 걱정이 될 때가 있고, 그저 불안하고 이게 과연 될까, 내가 뭘하고 있는 건가 하는 때들이 있다. 그때마다 내가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은 해결 중심으로 생각하자. 내가 다른 사람에게 탓하고 싶고, 아무것도 모르겠어도 스스로 약해져도, 강한 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으니까 나도 저렇게 생각하자. 핑계 대지말고 뭘 해야할지 생각해보자. 요즘 걱정이 많이 없어졌다. 걱정을 할 시간에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내가 지금 누릴 수 있게 하는게 뭘까 고민하고 실행하는게 더 낫다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 걱정 거리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덮어둔다는 느낌도 .. 2023. 8. 26.
퇴사 후 2 주 퇴사를 한지 이제 2주가 지났다. ​ 퇴사를 하자마자, 생각보다 정신이 없었다. 못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고 퇴사를 하자마자 일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 6/30일 나는 공식적으로 퇴사를 했다. 일을 꽉꽉채워서 했고, 인수인계를 만들었고 그 몇일 사이 6개월간 함께 일했던 분들께 전화와 문자 이메일을 돌렸다. 대표님,이사님분들께 선물도 받고 나쁘지않은 바이바이 였다고 생각을 한다. ​ 7/1일 나는 원하고 있던 그리고 원래 워낙 팬이었던 소녀시대 유리 팬미팅을 다녀왔다. 그 날도 나는 회사를 다니며 야금야금 준비하던 모임의 미팅을 조금은 해냈고, 팬미팅도 성공적으로 보고왔다. ​ 7/2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났다. 11-8시 회사-집 하기에는 완벽한 근무시간이지만, 친구들을 만날 수는 없는 근무시간이었기때.. 2023. 7. 18.
[후기] 뉴직스 제 2강의 솜블리님 강의 나는 요즘 강의를 듣고 인사이트를 얻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다. 물론 회사 퇴사를 앞두고 있고 그에 반해 준비하고 있는것에 대한 마음은 크지만 행동이 멀티가 안되는 나의 못된 습관때문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공부를 하는 시간은 아깝지가 않은지, 이런게 자위가 되면 안되는데 라는 고민과 함께 솜블리님 강의를 신청해서 듣게 되었다. 솜블리님은 팔로우도 팔로우지만 , 광고를 많이 보고 해서 솔직히 제일 궁금한 강의 중에 하나였는데 내가 팔로우하고있던 임우중피디님이 계시는 뉴직스라는 크루에서 준비한 무료강의에서 딱 솜블리님이 온라인 강연을 해주신다고 해서 기분좋게 바로 신청을 했던것같다. 가장 아쉬운점은 내가 퇴근중에 듣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았을걸 강의의 절반을 지.. 2023. 7.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