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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다.

Business

by XooAe 2024. 2.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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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걸렸다, 아니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솔직히 내가 버티는 힘이 약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2월 8일부터 시작된 크루즈관련 사업에대한 관심의 시작이었다. 뭐든 제안받았을때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려고 했다. 미팅도 하고 그에 따르게 준비도 하기 시작했다. 직접적으로 할 것이라는것을 계속해서 기대하면서,

2/10일 크루즈에서 이행 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생각해보며 리스트들을 짰고 , 그에따른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접촉했다. 

그렇게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서 2/14일 제대로 협약서를 쓰고 일을 하기 위해 또 한번 미팅을 했다. 어떻게 보면 내가 그렇게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온것 같지는 않았다. 

기운이 날 정도의 결과물이 나온것 같지 않았고, 미적지근한 그들의 반응은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 제대로 갈피를 잡기 힘들게 만들었다. 이것들이 내가 과연 아직은 뭔가 여유가 없나 내가 미숙한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팅이 끝나자마자 오늘의 미팅은 몇점짜리였을까? 하고 고민이 되었다. 나는 과연 목적에 맞게 이야기를 한걸까? 하고 물음표가 떴고, 어떻게 해야 사업가기질이라는것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고민하게 됬다. 제대로 바빠지고 일을 제대로 만들어내고 싶은데 나는 과연얼마나 버티기를 하며 인내심을 발휘해낼 수 있을까 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큰건만 하기로 하고 5월 이벤트를 준비를 하기로 했다. 통화를 하고 소통하게 되는데 계속해서 어려움이 생기고 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답답함을 느꼈다. 4일정도 지났을까 업무협약서에 대한 제대로된 답변을 받게 되었고, 그다음날 19일 업무협약서 2부를 뽑아서 도장을 찍고 발송을 했다. 

이것들이 얼마나 어떻게 보면 금방이라는 시간이었을 수 있는데, 처리되는 것을 계속 해서 기다리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차이가 얼마나 있느냐가 컸다. 

다시 또, 기다리고 있다. 23일자로 우체국에서 우편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제 처리가되어 돌아오는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기다리며 제대로 만들어내는 것에 더 목표를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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