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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니덕 ep.2 나 이 애니메이션 좋아하는데 넌 누구 좋아해?

OneNYou

by XooAe 2023. 6.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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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덕심 소중한 만큼 니 덕심도 소중해요

안녕하세요 내덕니덕 호스트 원앤유 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게 너무너무 많은데요

주접떨거 너무 많잖아요. 요즘은 주접도 능력이라고, 어떻게 참신하고 확실하게 주접을 떠느냐도 저는 큰거같아요.

내 마음을 충분히 담은 주접을 하고 싶은데 남들이 대단하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내 마음이 다 담기는것 같지 않고 막 그렇잖아요 ?

내가 어떻게 얼마나 진심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는 진짜 오래전부터 원피스라는 만화를 진짜 많이 진짜 오래 보고 엄청 좋아했는데 , 어느순간,, 몰아봐야지 하고 지금 사무라이부터 못보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 저의 덕심은 살아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집에 원피스 피규어가 몇개인지.. 일본여행갈때마다 주섬주섬 하나씩 데려왔더니.. 선반 하나는 꽉 찬것같아요.

여러분은 특히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추억의 애니메이션, 좋아하던 캐릭터가 있나요?

저는 어렸을때 원피스,나루토,이누야샤,테니스의 왕자, 카드캡쳐체리 등등 진짜 많이 봤는데 .. 나열하고 보니까 제 나이가 나오는거 같내요.. ?

어떻습니까 뭐, 불굴의 90년대생 제일 인생 재밌게 산 세대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마다 최애 캐릭터가 워낙 분명했던 것 같아요.

원피스는 조로랑 니코로빈을 제일 좋아했고, 나루토에서는 사스케 진짜 가슴으로 품은 금쪽이었고, 이누야샤는 산고, 테니스의 왕자는 완전무결 데즈카랑 후지랑 키쿠마루, 카드캡쳐체리는 우리의 오라버니를 제일 좋아했는데 … 저 이렇게 애니메이션 좋아해서 성우분들도 막 타고 그랬고 성우분들 덕질도 한창했었죠,,,

아 저 성우 덕질 얘기는 다른 편에서 하고

진짜 캐릭터들의 몰입하게 되는건 어리나 크나 다르진 않을것같은데, 공감하거나 몰입하는 포인트가 달라지는 것은 있는거같아요.

어렸을때 가지고있던 관점과 상식이 커서는 달라지고 자라나니까 , 오히려 캐릭터에 더 몰입하고 행동이 이해가 된다 하고 생각이 들게되는 경우도 있구요.

특히, 최근에 슬램덩크 개봉을 했었잖아요. 그때 저 말고도 굉장히 많은 8-90년대생분들이 N차를 방불케 하신것으로 알고 있는데 , < 그게 바로 접니다.

정말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는 너무 다양해서 솔직히 안좋아했던 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다들

슬램덩크나 원나블 같이 고전부터 테니스의 왕자나 카드캡쳐체리나 캐캐체 같은 다른 뭔가 유행? 시즌이 있는 애니메이션도 있고, 요즘에는 글로벌의 끝인 뽀로로랑 핑크퐁 같은 것들도 물론이구요.

나이를 불문하고 보는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진짜 애니메이션 만큼 꾸준한 컨텐츠도 없는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이라는게 동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하고 교훈도 함께 섞여있을때도 있고 그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똑같이 덕질을 하기도 하구요.

요즘은 확실히 캐릭터 덕질도 생기고 그 캐릭터를 자신화 시키기도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별명이 파이리 라고 불리기도 했거든요.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파이리

뭐 산리오나 쿠로미 같은 캐릭터인형을 가방에 달고 다니기도 하고 요즘엔느 본인화 시키다 보니 또 트레이드마크로 정말 무리에서 그 캐릭터는 누구 이렇게 공식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보기만 해도 귀엽고 모으는것에 만족감을 느끼고

그래서 제가 그렇게 피규어를 야금야금 모으나 싶기도하고 , 제 보조배터리는 심지어 원피스에요, 도쿄타워에서 산

원피스를 워낙 좋아해서 도쿄타워에 있는 원피스타워까지가서 굿즈를 사모으고 그랬죠.

그러고 보니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본 꼭 가서 이런거 보고 오고는 하잖아요. 혹은 애니메이션에 실제로 나온 장소라던가.

심지어 이번에 신카이마코토 감독을 합산 1000만감독으로 만들어준 스즈메의 문단속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그 3전철이 동시에 지나가는 그 애니에 실제 장소를 찾아가시기도 하죠.

그 곳을 보고 사진찍고 동영상찍으면서 음악 같이 틀어놓고,

너의 이름은 도 마찬가지구요. 그 애니메이션에 배경이 된 곳만 찾아다니면서 여행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심지어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데리고 여행을 하시는 경우도 있죠.

내가 가오겔을 좋아하니까 그루트가 여행을 하는 컨셉으로 인스타에 여행사진을 올리시는 분도 계시구요. 이건 영화이긴 하네요. 그래도 뭐 마블도 원래는 만화였으니까.

막 원피스 루피 인형을 데리고 다니거나 포켓몬 볼 을 가지고 다니면서 컨셉에 빠지실때도 있고,

매마른 일상에 한줄기 물 이랄까요.

이런게 생기를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덕질이 아닐까요?

내가 이 것으로 인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거, 한 순간 숨을 쉴 수 있게 해주고, 힘들지만 미소 한 번 짓게 해주는거.

그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우리가 덕질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면에서 일단 접근과 빠져들기 쉬운게 애니메이션이 아닐까요 ? 우리의 어린날때부터 시작하는 처음의 좋아하는 반짝반짝 할 수 있는게 아닐까?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7569/episodes/24711721?ucode=L-lVbeZJhB 

 

ep.2 애니메이션 좋아하시죠? 난 좋아해요

애니메이션 어렸을 적에 좋아하셨나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지금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나요? 어떤 애니메이션 좋아하세요? 나 애니좋아해서 이런것도 해봤다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애

www.podb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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