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덕심 소중한 만큼 니 덕심도 소중해요
안녕하세요 내덕니덕의 호스트 원앤유 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 가장 보기만해도, 듣기만 해도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맞아요, 여러분이 쉽게 말해 덕질하는 장르는 무엇인가요?
아이돌? 배우? 가수? 크게 노래가 될수도 작품이 될수도 있고 많이 있겠죠.
오늘은 제가 덕질하는 것 하나를 풀어 볼까 해요
저는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한번 보면 ost까지 다 계속계속 들을 만큼 좋아하거든요
저는 올해 상반기에 방영했던 대행사 라는 드라마에 완전 팬이었는데요, 아직도 ost 는 골라서 출퇴근 길에 듣기도 하고 가끔 집중 안될때는 드라마를 옆에 틀어놓고 일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반복해서 봐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스토리가 일단 너무 탄탄해서 중반부인 7-8회까지는 정말 후루룩 스토리 전개 이어가고,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구요.
조성하 배우님, 이보영 배우님 일단 이 투탑이 날라 주시니 이거 참 긴장감 놓치고 볼수가 없는 연기력에 주조연들 연기도 뭔가 막 김빠지거나 흐름을 깬다 는게 아닌 진짜 탄탄, 받쳐주시는 그 캐릭터들이 찰져가지고 유튜브에 있는 주조연분들 연기 모아놓은거만 볼때도 있구요.
특히 저는 한병수 역할 맡으신 이창훈 배우님 연기를 여기서 진짜 너무너무 좋게봐가지고 이 드라마 방영되고있는 동안 아니 솔직히 아직까지도 , 제가 지금 현생에서는 주니어입장이기때문에,,, 한병수같은 부장이 되고 싶다. 이런 파트너일 수 있으면 좋겠다. 하고 이 캐릭터를 롤모델 삼고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하나하나 뜯어봐도 캐릭터들 매력이 너무 있고
주조연 4인방만 해도 조은정 CD , 한병수 부장, 서장우, 배원희 CD 역할들이 너무 누가 주조연이 감초래 ? 완전 알맹이 메인이었고 매력이 너무너무 많아가지고 볼때마다 재밌다, 멋지다 하면서 본게 이 드라마였거든요.
중간에 있던 손나은 배우,한준우 배우의 뭔가 통통튀고 귀여운 연기도 드라마의 긴장감을 루즈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긴장감을 가지고 뭔가 그 긴장의 주요한 역할 을 하면서도 너무 긴장되게만하지도 않고 나름의 숨고르기를 할 수 있는 씬을 만들어주고 진짜 저 이렇게 말하고 보니 되게 찰지게 좋아했네요 이 드라마.
이 전에도 드라마 하나에 꽂히면 반복해서 보면서 좋아하긴했는데 이 대행사 라는 드라마 처럼 되게 막~~ 캐릭터 하나하나 까지 뜯어보면서 본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여러분은 이런 드라마 , 여러분의 인생드라마는 무엇인가요? 이렇게 좋아하는 드라마 혹은 드라마 자체를 좋아해보신 적있으신가요? 좋아하고 계신다면 그 드라마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자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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