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그렇게 많고 많던
비승인 메세지를 받았는데
이렇게 몇번이고 비승인을 받았는데..
오늘 6/2일 오늘 !!
지하철 타고 출근을 하면서
까톡! 하고 울리는 나의 폰을 바라보며
또 비승인이구나 하고 보려고 하는데
..?
승인안내?
비승인 된거에 대해 승인안내라고 알려주는건가
허, 참! 하면서 봤는데..
.?
?
?
?
뭐라구요?
승인이요 ?
오늘 9호선에서 입틀막하고 있는 여자를 보셨다면
그게 바로 접니다. .
이게 민망하고 어딘가에 드러내고 하는 것들이 너무나 쑥쓰럽고
다른사람들의 시선도 너무나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지 하고 그랬는데
뭐 어때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하고싶은거 행동하고싶은거 말하고 싶은거 다해야지 하고
도전하는건데
승인날때까지 해야지~ 하고
무조건 끝은 봐야지 했는데
승인이라니 너무너무 기분도 이상한데
그래도 하나를 해냈다.
끝냈다.
뭔가 하나 했다. 는게 너무 뿌듯하고 재밌다.
회사에서 글을 일하면서 쓰느라
하루종일 쓰다말다 쓰다말다 하고 있는데
그와중에 이렇게 하나 라니 ㅜㅜ
근데 그 와중에
처리가 어떻게 되고 완료랑 신청 어떻게 되나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처리라니요...
크몽 플랫폼이 큰 이유가 있긴 하네...;;;
빠르네
제 전자책 도전기
많이 남기지는 못했지만
찔끔찔끔
남겼었는데,
성공했습니다!
저처럼 뭔가 하나씩 부족하게 막연하게 이게 뭐지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했는데,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초보가 왕초보에게 알려주는 것도 돈이 될 수 있는 세상이고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쳐주는 것도 가치라고 이야기하고 인정해주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에 시작했으니까
다들 시작해보세요 ㅎㅎ
생각보다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네요
🤍댓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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