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I VIDI VICI VICI VICI

​ ​ 이제 어느새 정말 습관이 되어간다.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차를 끓이는 일 그에 따라 확언을 틀고 따뜻한 차를 마시며 확언을 입 밖으로 내뱉기도 하고 눈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졸려서 눈을 감다가 정말 깜빡 졸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 2-5여 분을 지나 보내고 ​ ​ ​ ​ 책을 꺼내고 책을 꺼내 한 페이지 두 페이지라도 읽으려 몸을 일으키고 눈에 글을 담고 그 글에 대해 조금이라도 내 스스로 생각하고 나에게 투영시키려고 노력해 보고 이 시간들이 길어야 하는데 길어지지 않는 나의 습관이 아직은 미완성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이제 마시고 듣고 읽고 기도하는 이 행동들이 하나가 빠지면 하루의 기분과 톱니바퀴를 결정한다는 게 11주 차를 해오면서 느껴지는 나의 경험이다. 하나라도 빠지면 기분이 묘하고 불쾌감이..

OneNMe 2023. 6. 9. 16:21

​ ​ 어느새 7주차 블로그로 남기는 것도 이제 신기할 정도로 주말빼고는 잘 챙기고 있다. ​ ​ ​ 계속해서 7시반에 일어나고 조금씩 일어나는 시간을 수정하면서 나한테 가장 잘 맞는 기상시간을 찾고 있다. ​ ​ ​ ​아침밥을 좀 더 챙겨먹을까 싶어서 에너지바랑 마시던 콤부차가 거의다 떨어져서 새로 시켯다. (차 좀 안떨어졌으면 좋겠는데, 머 이렇게 비싼지..) ​ ​ ​ 오늘 도착한 나의 차^^ ​ ​ ​ ​ 일고 있던 책 두권을 모두 읽어서 아빠한테 책을 열심히 읽고 있고 읽고 싶은 책이있는데 집에 있으면 보내달라고 연락을 했더니 ​ ​ ​ 두둥 .... 아빠.. 제가 미친듯이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 마음에 부흥을 너무 찰지게 해주셨어요... ㅎㅎ ... ​ 책부자가 되었다. 열심히 미친듯..

OneNMe 2023. 5. 15.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