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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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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ooAe 2024. 4. 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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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실종사전

칠죄종

오시비엥침

우리집

임금알

1989년 서해안 섬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어떻게 처리되었나?

소년 간첩

 

총 7개 공연을 한 중랑구에서 진행한 연극제 서울대회를 3월 한달간 개폐막식과 함께 진행했다.

나는 협회 측 극장 공연 음향 감독으로 메인감독님과 함께 들어갔다.

전체 작품들이 들어오는 음향팀들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이 서울대회를 진행하는 일을 하는 거였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창작극 활성화를 위해

1983년‘전국지방연극제’라는 명칭으로 개최된 후,

1988년‘전국연극제’로 변경하여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경연형식으로 열렸다.

2016년‘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서울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2019년에는 37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되었다.

서울 대표 창작 연극을 선발하는‘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는 올해 중랑구에서 개최해 7개 작품이 참여하며 23일간의 여정을 펼쳤다.

https://drive.google.com/file/d/1ga0BkkHzyu2hD0B6VI7c2E-tn0Gewc3w/view?usp=sharing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프로그램북.pdf

 

drive.google.com

 

공연을 지켜 보며 수상하는 모습까지 끝까지 보게되니

확실히 우리나라 연극도 작은 시장은 아니고 못하는 산업도 아니다 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축제 진행도 하고

개회식 폐막식 준비하고

진행하고 ㅎㅎ

마지막 철수 후 운임까지!

덕분에 연극을 많이 본 3월이었다.

확실히 연극에 많은 내용들에서 우리의 사회풍자가 정말 많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이 더 들었고,

사회풍자가 이렇게나 많다라는 사실에 확실히 우리나라는 잘못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들었다.

정말 이렇게까지 내용에서 풍자가 없을 수 없는 상황이 연극이라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얼마나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싶었던 걸까, 연극이라는 이런 컨텐츠를 통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또 연극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컨텐츠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 

하고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표현하고 만들어내고 표출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 그것을 더 사실적으로 와닿게 만든다는 것이

연극의 효과고 연극의 영향력일까

대상은 마지막날 공연하던 소년간첩이 받았는데, 내용과 연기까지 좋았다.

 

중랑지부 | 극단 민예
장화 홍련 실종사건_개정판(開廷版)

시놉시스
고전 <장화홍련전>의 현재화.
권선징악,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는가?
법이 없는 게 아니라, 필요한 법을 지키며 산다?
가상의 지역, 철산군.
배화은, 배연이 두 자매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람들은 두 자매의 실종사건을 고전 장화홍련전에 빗대어
<장화홍련 실종사건>이라 명명하고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이 만들어진다.
이극열, 배무룡, 이방도로 대표하는 철산군 권력자들은 단순한 실종사건으로 치부하며 덮으려 하지만
도화를 비롯한 지역 사람들은 살인 사건이라며 사건 해결을 촉구한다.
특별 검사 정동우는 윤경근 수사관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되지만,
지역의 공고한 카르텔의 벽에 막히며 오히려 약점이 잡혀 협박을 당한다.
결국 진실은 덮히고, 거짓이 발표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연출 김성환 연출님

작가 선욱현 작가님

강상규,김희정,이봉근,홍광표,송정아,김진곤,김시원,황민우,최현섭,박시영,박인아,강천정,박혜수 배우

기획 경상현, 이혜연

음악 심영섭

무대 민병구

조명 정일만

움직임 이경열

타악지도 제희찬

조연출 심민희

 

강남지부 | 극단 아트스퀘어
칠죄종: 없는 이를 위한 일곱 가지 지침서

시놉시스
삶의 여정에서 마주할 일곱 가지 죄악들
원작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발레극 <소시민의 칠거지악>을 바탕으로 각색한 <칠죄종: 없는 이를 위한
일곱 가지 지침서>는 루이지아나 출신의 자매가 돈을 벌기 위해 대도시로 오게 되면서 시작한다.
서로를 안나라 부르는 두 사람은 자매이자 또 다른‘본인’이기도 하다.
이름은 같지만 서로 정반대의 성격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들은 큰돈을 벌어 루이지아나에 가족들
과 함께 살 집을 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직 돈과 성공을 위해 대도시에서 살아가던 그녀들의 앞에 일곱 가지 죄악이 차례대로 다가오기 시작
한다.
안나들은 루이지아나에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 돈과 성공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연출 최유리 연출님

작가 최형우 작가님

노수연,안시연,김지은,안소현,백승빈,이준,김수환,이형우,이상윤,김재은 배우

예술감독 최당석

조연출 김수환

무대감독 백승빈

무대디자인 전경란

소품 빅토리아 푸리노바

제작감독 정지호

조명디자인 정의영

음악감독 박예람

음향오퍼 오주하

영상오퍼 이효빈

영상감독 최영익

기획 안소현

포스터디자인 김소연

동작지부 | 극단 명장
오시비엥침

시놉시스
나는 죽었고 그들은 살았다.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지켰는가...
보이지 않는 것을 지키려는 양심이 사라져가는 시대를 일깨운다.
축구화 제조회사의 영업부 팀장인 청도는 명예를 목숨처럼 여기며 한 때 노동운동도 했던 남다른 정의
감의 소유자이다. 나치의 대학살이 자행된 폴란드의 유적지 오시비엥침(아우슈비츠)을 여행하던 중, 뇌물
비리수사국에 출두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팀 내 여직원의 어려운 상황을 돕기 위해 하청업체 대표에게 빌린 돈이 원청의 지위를 이용한 뇌물수수와
배임으로 둔갑했고, 그 일로 인해 직장마저 잘린다. 억울한 상황을 해명할 새도 없이 언론과 온라인상에는
청도와 가족의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까발려지고 혁신당 의원인 남동생의 정치적 생명까지 위태로워지자
청도는 자책감에 빠져 어쩔 줄 모른다.
뇌물비리수사국에 재소환 되기 하루 전, 이 모든 것이 남동생을 묻으려는 여당인 수통당의 덫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 순간 오시비엥침(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폴란드 유대인이 떠오른다. 나치의
명령이었다 하더라도 동료들을 가스실로 보냈다는 주위의 따가운 눈총과 스스로의 죄의식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그처럼, 청도는 똑같은 결정을 내리고 만다.

연출 윤현식 연출님

작가 박경희 작가님

조연호,김은경,리우진,정영신,오수윤,이애경,김덕천,박정연,양인혁,장지은,이현웅,김기령,김지수,나세진 배우

조명 윤광덕

안무 김남식

음악 서경교

무대 민병구

의상 이도이

조연출 정지인,김다빈

기획 김보경

분장 김린정,한금주,진희정,김차연

서초지부 | 극단 프로젝트그룹 연희공방
우리 집

시놉시스
대한물류의 건실한 택배기사 두철.
두철은‘우리 집’을 지키기 위해 그들과 작은 전쟁을 시작한다.
하지만 전쟁은 더욱 꼬여만 가는데...
대한물류에서 일하는 택배기사 두철은 고려인 아내와 아들, 그리고 죽은 누이의 딸과 함께 사는 다문화
가정의 가장이다. 일은 고되지만 가족과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에 늘 행복하다. 아내의
고려인 사촌들도 한국에서 일하고 싶어 하자 두철은 흔쾌히 대한물류에 일자리를 소개한다.
순조롭게 두어달일을 하나 싶더니, 어느 날 경영 사정의 악화로 회사에서는 근로자 수를 줄이려 한다.
두철과 두 고려인 형제,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 파견업체의 사장은 서로 적이 되어 각자의 일자리를 잃지
않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연출 이지수 연출님

유태균,최위안,강선숙,신기섭,윤가현,이승구,김형균,양길호,김율,신소현,이주호,이광현,이재호,오형규,이경훈,정민섭,이준호,심채은 배우

예술감독 오경택

움직임 백남영

드라마투르그 이주호

프로듀서 이혜정

제작PD 이상혁

무대디자인 이승희

조명디자인 김광섭

영상디자인 김민경

음향디자인 김서영

의상디자인 이선화

무대감독 홍일웅

분장 박희주,배언수

러시아어 감수 이다샤

도봉지부 | 극단 대학로극장
임금알

시놉시스
“왕이 되는 비결을 알았다!”
가난하지만 평생 글만 읽어온 학갑 선생이 어느 날 책을 덮으며 소리친다.
“왕이 되는 비결을 알았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의 박혁거세, 고구려의 동명성왕, 가야의 김수로, 그밖에 김알지, 석탈해 등이
알에서 태어나 왕이 됐다는 기록이 있다. 때문에 알만 낳으면 왕이 될수있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이 황당한 가설을 실행하기 위해 학갑 선생은 부인에게 알을 낳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사람이 어찌 알을 낳을 수 있겠는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냥 보통의 평범한 아이가 태어난다.
이에 학갑 선생은 포기하지 않고 가짜 알을 만들어 그 안에 아이를 넣고 알에서 태아난 아이라 동네방네
선전하기 시작하는데..

연출 이우천 연출님

작가 오태영 작가님

황무영,이미숙,김장동,김예림,송은석,현승철,홍재이,오혜진,박소현,김지우,문연지,이은채 배우

기술감독 황교성

조연출 이아라

조명오퍼 원유휘

음향오퍼 박민혜

노원지부 | 극단 광대모둠
1989년 서해안 섬마을에서 발견된 시체는
어떻게 처리되었나?

시놉시스
기성세대의 치열한‘가치’‘사상’‘계급’‘정치’투쟁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전달할 것인가?
1989년. 서울올림픽이 끝난 다음 해, 서해안의 섬마을.
세계적인 축제를 통해 다양한 자본이 유입되기 시작했고, 평화롭고 따뜻했던 이 섬마을까지 개발붐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전국적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관광지로 발돋움하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수있다는 기대감이 온 섬마을이 뒤덮는다.
그런데.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어느 날, 섬마을 순경‘서천용’에게 도착한 편지 한 통.
‘발견된 시체는 실종아동의 유전자와 99.12% 일치합니다.’
‘서천용’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순경복을 챙겨입기 시작하는데...

연출 최해주 연출님

송길호,이동혁,오현채,승의열,편준의,고훈목,이지환,황재열,김도형,김소연,윤영민,강승민,이경열,서지원,차미연,이창훈,장용웅,권도하,홍혜지,안대겸,김윤미,김나경,류하륜,황재웅,권순모,정승윤,양영선,류수빈,권순미,박준영 배우

조연출 김혜윤

기술,무대감독 이민운

조명감독 김광훈

음악감독 공양제

기획 김나경

의상 김다솔

소품 전성하

분장 김근영

움직임 이경열

사진디자인 최성원

영등포지부 | 공연창작소 공간
소년간첩

시놉시스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
전쟁 속에서 간첩이 되어버린
가련한 소년의 숨 막히는 드라마!
전쟁 중인 나라에 아버지와 살고 있는 소년.
우연히 가게 된 게임장에서 은화를 가득 가지고 다니는‘키다리’를 만나게 된다.
그는 적군에게 정보가 담긴 신문을 팔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함께 적 진영으로 넘어가자고 제안하는데...

연출 박경식 연출님

김정팔,손지원,김근혁,박정순,윤관용,권경하,구재숙,서민균,강은주,강우람,박상민,서혜주,서동현,김호준,선희태 배우

PD 조수현

무대감독 박동규

무대 김한신

의상 박소영

조명 김용년

분장 김익추

소품 황지영

움직임 장영주

조연출 하태린 양형규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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