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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1.3 강중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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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ooAe 2024. 1. 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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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날라간 글을 다시쓰려니 쭉 힘이 빠진다.. 

연말연초 이어서 한 스케쥴을 가니 마치 그 하나의 스케쥴이 5일이나 되는 스케쥴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하루 같았던 스케쥴이었다. 교회 행사는 오랜만이었는데, 확실히 모든 파트가 다들어와서 진행하는데 그 사이에 연출 혹은 무대감독이 없으니 어지럽기는 했지만. 

세팅과 진행 모두 잘 진행되었고, 감독님들의 으쌰으쌰가 돋보이는 스케쥴이었다. 

이번 스케쥴을 통해서 나는 또 한번 인정을 받았다는 느낌도 들고, 한뼘 더 성장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역시 음향은 낄끼빠빠와 얼마나 이야기하고 얼마나 안하고 빠르게 토스를 어떻게 할것인가 를 생각하게 하는 일인것같다. 

29이 되었다. 아 아니지, 만 나이적용되었으니 27이다. 다시.

그래 이제 만으로 해도 후반이 되었다. 

나의 퍼포먼스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끌어올리고 분명하게 만들 것들이 필요하다. 

나의 낄끼빠빠가 더 안정적이 되기를 나의 말과 행동의 조심을 좀 더 생각하게 되고 

프로로 행동하는게 뭔가 실수하지 않는 행동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5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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