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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정동하,소향 콘서트 :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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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ooAe 2023. 12. 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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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웠던 23일 ! 

아침 9시 콜을 받고 출근! 사람이 많았다! 5명이라니 오오 여유있었다. 

물론 일하는 사이에 불만이라기보다는 불편의 기운이 있었다. 나는 사람이 나한테 하는 만큼 하는 편인데 예민미를 드러내는 현장의 모습은 내가 옛날에 하던건데 , ㅋㅋ 이제는 좋은게 좋은거 좋게좋게 다들 잘 마무리하자 가 요즘 내 일하는 모습인데,

그런 예민예민을 드러내는 이들이 있기에. 

내가 하나 더 생각을 하고 행동을 고칠거는

- 상차 할때는 렉케이스 손잡이 쪽으로 보내기.

- 아티스트랑 피드백 할때는 표현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하기. 빼겠다고 극단적이게 보이는 표현은 하지 않기. 정도의 분명한 피드백을 표현해주기.

그리고 조금 더 확인하고 페이더나 믹스 움직이기 내 멋대로 하지 않기

계속 들어주고 계속 고쳐줘서 피드백이 따로 없었을까 정동하님 인이어도 많은 피드백과 무대위에서의 피드백 없이 잘 진행이 됬다. (솔직히, 크리스마스 여서 그랬을까 싶기도하고)

그래도 이번에 세팅도 저번과 같고 사람도 많아서 세팅도 빨리 됬고, 잘하는 친구도 있어서 진행도 빠르게 된거 같다. 

단지, 생각이 좀더 드는건, 조금은 서로 친절해도 됬을텐데, 왜 예민하게 구는 걸까? 정도의 생각? 

그건 뭐. 어쩔 수 없지. ㅋㅋ 사람의 행동은 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조금 더 행동을 너그럽게 하기. 또, 조금 더 영향 받지 말고 행동하기.

 

솔직히 태도의 대한 영향을 안받지는 않았지만, 그거 덕분에 나도 행동에 대한게 좀 서두르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던거 같고, 그래서 좀 행동을 서투르게 보이는 느낌을 주는 행동을 한 두개 한거같긴한데, 모르겠다. 이미 지나갔고 공연은 잘 끝났고,

그래도 잘해야지. 잘해야지. 좀 더, 잘해야지.

그래서 철수할 때 정말 빠르게 철수 했다. 철수할때의 의문은 있었지만 그 의문들에 먼저 가서 해결하기.

철수 장멀티들 다 걷고 스피커 다 담고, 최대한 먼저 렉 닫을 수 있게 정리하기

그 외의 직원들이 꾸리는 짐에 맞춰서 질문하면서 빠르게 움직이기.

더더 잘하고 싶다 더 잘해보자

https://youtu.be/9OAeerjmn1g?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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