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원앤온리 찾기 마인드세터 모닝루틴 5일차

OneNMe

by XooAe 2023. 4. 3. 00:26

본문

728x90

 

모닝루틴 5일차

 

어제 나는 미쳤다고 아는 언니와 새벽 3시반까지 통화를 하는 우를 범했고,

분명 좋은 시간이었지만, 나의 몸은 직감적으로 예상했다.

 

"일어나기 힘들겠군"

 

그러나 나의 몸은 정해진 8시가 아닌

7시 30분에 눈을 떴고,

또 나는 억울함에 (똑같은 실수의 반복) 다시 잠들었고

9시에 일어나 버렸다. 

 

그래도 일어나는건 똑같이 일어나는데 실패했지만,

모닝루틴은 그대로 실천해야지 

나의 실망스런 몸뚱이를 끌고

전기포트의 물을 올렸다. 

 

한라봉 차를 다 마셔서 레몬차를 마셨는데 

레몬차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한라봉차가 달아서 뭔가

몸을 풀어주는데 좋았던거 같다. 

어제 하루 종일 많이 건조 했던 탓인지 코가 아프고 막혔는데 

따뜻한 차를 마시니 코가 뚫리더라, 이래서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차한잔이 그렇게 좋다고들 한건가 싶었다. 

 

비타민을 챙겨먹고 책을 읽는데

주말이라그런가 평일보다 부담이 없어 

20분보다 더 읽혔고 또 더 뜯어 읽혔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디어가 생긴다는 것이 사실인거 같다.

책을 읽으면 인풋이 되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와 동시에 많은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책을 읽으면서 그에대한 생각을 스스로 머릿속으로 주석을 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로 발달시키는 내 모습을 보며

꼭 꼭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 쓰는 시간도 가져야지 하고 결심했다. 

이건, 평일은 아직은 부담스럽고, 주말은 꼭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쓰는 시간을 모닝루틴에 추가하는것으로!!

 

다른 모닝루틴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나의 모닝루틴을 1주일 뒤에 한번 점검 해봐야겠다. 

그러고 업데이트 해야지. 

 

주말의 모닝루틴을 좀 더 세세하게 맞춰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첫번째 주말이었다. 

 

나의 모닝루틴은 나 스스로도 동기부여가 될때까지 계속해서 변화하고 계속해서 진화한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